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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디자인 패턴] 프록시 패턴 (Proxy Pattern)Computer Science/Design Pattern 2022. 12. 13. 17:24반응형
프록시 패턴이란?
: 대상 객체에 접근하기 전 그 접근에 대한 흐름을 가로채 대상 객체 앞단의 인터페이스 역할을 하는 디자인 패턴
- 이를 통해 객체의 속성, 변환 등을 보완
- 보안, 데이터 검증, 캐싱, 로깅에 사용
- 흐름제어만 할 뿐 결과값을 조작하거나 변경하지 않음[ 종류 ]
1. Virtual Proxy
: 주체 클래스가 리소스 집약적인 경우
- 해상도가 높은 이미지를 처리해야 할 경우, 인스턴스화시 많은 메모리를 사용하게 됨.
- 프록시 클래스에서 자잘한 작업을 처리하고 리소스가 많이 요구되는 작업이 필요할 때만 주체 클래스를 사용하도록 구현2. Protection Proxy
: 주체 클래스에 대한 접근을 제어하기 위한 경우
- 프록시 클래스에서 클라이언트가 주체 클래스에 대해 접근을 허용할지 말지 결정3. Remote Proxy
: 프록시 클래스는 로컬에 두고 주체 클래스는 Remote로 존재
- Google Docs처럼 브라우저는 브라우저에 필요한 자원을 로컬에 보유하고, 또 다른 일부 자원은 Google 서버에 있는 형태[ 장점 ]
- Virutal Proxy: 객체가 실제로 필요해질 때까지 라이트한 버전의 클래스로 전처리 등 필요 작업 진행 가능
- Protection Proxy: 클라이언트에 따라 서로 다른 방식으로 요청이 처리되도록 하거나 접근 제한 등이 가능
- Remote Proxy: 동일한 물리적 가상공간이 아닌 시스템을 로컬에 있는 것처럼 표현 가능[ 단점 ]
- 객체를 생성할 때 한 단계를 더 거치게 되므로, 객체가 빈번하게 생성될 경우 성능이 저하될 수 있음
- 프록시 내부에서 객체 생성을 위해 스레드가 생성, 동기화가 구현되어야 하면 성능이 저하될 수 있음
- 로직이 난해해져 코드 가독성이 떨어질 수 있음[ 참고 : 프록시 서버 ]
: 서버와 클라이언트 사이에서 클라이언트가 자신을 통해 다른 네트워크 서비스에 간접적으로 접속할 수 있게 해주는 컴퓨터 시스템이나 응용 프로그램을 가리킴
ex) Node.js 서버 구축시 앞단에 nginx라는 프록시 서버를 둠으로써, 익명 사용자의 직접적인 서버로의 접근을 차단하고 간접적으로 한 단계의 서버를 더 거치게 하면서 보안성을 강화할 수 있음CORS와 프론트엔드의 프록시 서버
- CORS(Cross-Origin-Resource Sharing)는 서버가 웹 브라우저에서 리소스를 로드할 때 다른 오리진을 통해 로드하지 못하게 하는 HTTP 헤더 기반 메커니즘
- 프론트엔드 서버와 백엔드 서버가 통신할 때 주로 발생하는데, 프론트에 백엔드와 동일한 프록시 서버를 만들어 에러를 해결하기도 함반응형'Computer Science > Design Pattern' 카테고리의 다른 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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